울산시는 5월24일부터 28일까지를 ‘풍수해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 및 하천 지장물 제거 등 재해예방을 위한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5월24일 밝혔다.

울산시 구·군별로 지역자율방재단, 지역협력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산림부산물, 하천 지장물, 쓰레기, 공사 잔재물, 퇴적토 등을 제거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대청결 운동과 함께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재해예방 의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구·군별로는 남구는 오는 5월28일 오후 3시 태화강일원(삼산배수장~여천배수장)에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7765부대 3대대 등 100여명이, 북구는 5월26일 오후 2시 강동 산하해변일원에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7765부대 2대대 등 100여명이, 울주군은 5월27일 오전 10시30분 언양 남천교 일원에서 공무원, 방재단, 군인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각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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