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총괄본부장에 김영학((金永學, 58) 전 국토해양부건설정책관실 건설인력기재과장을 임명했다고 5월24일 밝혔다.
김 신임 총괄본부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광주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대위로 예편해 지난 1982년 교통부(현 국토해양부) 안전감사관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지방항공청, 건설교통부 교통안전국 등을 거쳤다. 김 본부장은 또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학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영학 총괄본부장은 “국가 건설교통 R&D사업의 실용화 및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건교평이 최고의 연구평가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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