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서 치매노인 및 어린이 미아 방지용 GPS 위치추적기가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혜성위치정보통신에서 선보인 애니팜 위치추적기 장치가 관공서 및 요양병원 등의 시설단체 또는 일반 개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혜성위치정보통신은 차량위치추적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7년 2월에 출범했으며 작년 12월초 국내 최대의 위치추적관제시스템 개발업체인 (주)케이웍스와 국내독점 공급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애니팜 위치추적기의 독보적인 성능과 뛰어난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찰서, 시청, 초등학교 및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병원,  관련 협회 등에 대거 공급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다가오는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에 계시는 소중한 부모님들에게 애니팜 위치추적기를 효도선물로 드릴여고 하는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애니팜이 인기몰이를 하는 이유는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대인용(사람용) 위치추적기와 달리 SK텔레콤의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방향 통화기능이 있어 보호자와 또렷하고 생생한 통화를 할 수 있다.

휴대폰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노부모님 또는 어린 자녀들에게 휴대폰 대용품으로 활용이 가능할뿐 아니라 SK텔레콤의 최저정액 요금만으로도 한달 무제한 이용이 가능해 과도한 통신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수신 및 발신시 애니팜 사용자가 통화요금을 부담하지 않고 상대방이 통화요금을 부담하는 콜렉트콜 시스템도 적용됐다.

애니팜 단말기를 소지한 사람은 전국 어디에 있더라도 보호자는 일반PC 또는 통신사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도 디테일한 지도를 포함해 실외기준 오차범위 5~10m 이내의 정확한 번지수까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할뿐 아니라 3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과거이동경로 등을 파악 할 수 있어 실종발생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지나간 이동행적 등을 추적해 신속한 대응과 조치를 할 수 있어 실종방지에 따른 예방효과가 상당히 크다.

이외 애니팜의 부가적인 기능으로는 문자송수신, 안심지역진입 및  이탈보고, 긴급SOS, 현위치예약보고기능이 제공되며 3일 이전의 이동정보를 엑셀로도 출력 가능하다.

혜성위치정보통신 권상희 본부장은 “TV나 첩보영화에서나 보던 위치추적관제시스템도 함께 제공하고 솔루션구축비용만도 수억원 대를 호가하고 위치추적시스템은 RLBS(Real Time Location Based Service)라고도 불린다”며 “실시간 현위치 기반서비스를 뜻하며 위치추적기에 내장된 특수GPS안테나로 인공위성 신호가 송,수신을 하게 되면 이때 위치추적기에 저장된 모든 위치정보기록 등을 즉각 위치관제시스템으로 신호를 전송함으로써 사용자의 모든 이동정보와 이동상태 등을 일반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가동 할 수 있게 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권상희 본부장은 또 “위치추적기는 하드웨어라고 보면 되고 위치추적관제시스템은 소프트웨어 라고 보면 될 것”이라며 “GPS(인공위성)를 이용한 위치추적기는 오차범위가 최대 2km까지 벌어지는 통신사 기지국을 통해 일반 휴대폰에서 하던 친구찾기 위치추적과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의 첨단시스템”이라고 강조햇다.

혜성위치정보통신은 3년 전부터 국내위치추적기 업계 중 유일하게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등의 동남아국가쪽으로도 차량용GPS위치추적기를 수출 하고 있는 유망받는 글로벌 기업이다.

주요제품으로는 미라클Z차량용무선위치추적기와 미라클G차량용유선위치추적기이며 초소형의 위치추적단말기로 주로 회사차량의 운행관리와 물류운송관리용 및 렌트카차량의 도난방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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