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8월28일 남해군 관내 3개 유인도서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현장활동을 위한 현장지도 확인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른 국지성 호우로 피해지역 현지시찰과 더불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해소 하고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등 종합적인 소방안전대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함이다.
 
특히 유인 도서지역은 소방사각지대에 놓여 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과 효과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 적극 활용 등 효율적인 소방활동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구 남해소방서장은 “남해소방서는 유인 도서지역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주민 스스로 적극적인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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