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지사장 서영택)는 8월28일 문경시에 위치한 갑정수질정화시설에서 ‘재난사고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응훈련은 실제상황과 최대한 비슷한 상황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해 재난사고 발생시 대응능력 배양하고 미비점을 파악해 보완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응훈련은 갑정탄광 산림복구사업지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돼 활공랜드 진입도로 및 인접 갑정수질정화시설이 파손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서영택 한국광해관리공단 영남지사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시설물 및 사업지에 현장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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