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투어는 119자전거 안전지원단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119가 이뤄내겠습니다’라는 로고가 새겨진 자전거 깃발을 펄럭이며 이날 오전 9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을 시작으로 선학경기장 → 문학박태환수영장 → 도원체육관 →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 계양아시아드양궁장 → 강화고인돌체육관 모두 7개 경기장을 순회하며 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119자전거 안전지원단은 지난 2009년 4월, 77명의 소방공무원들로 발대한 가운데 그동안 인천대공원 자전거 안전교실 운영, 화재예방 캠페인, 인천국제마라톤 등 주요행사 안전요원, 장애인싸이클경기대회 파일럿, 전국체육대회 홍보 투어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 현재 108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119자전거안전지원단 홍두표 단장은 “이번 투어 행사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AG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등 대회의 붐을 조성하는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기원하는 행사”라며 “아시아경기대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안전을 위해 119대원들이 헌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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