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월26일자로 임기가 만료된 한국국제교류재단 임성준 이사장 후임에 김병국 전 외교안보수석을 내정했다고 6월9일 밝혔다.
김병국 내정자는 국제문제에 대한 식견과 두터운 해외 인맥을 바탕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다양한 국제교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부는 현재 김병국 내정자에 대한 임명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장 수여일로부터 3년이다.
전영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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