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를 주제로 한 ‘재난관리의 길잡이’를 포켓용으로 300부 제작했다고 6월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재난관리의 길잡이’는 70페이지 분량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 및 운영을 비롯해 재난상황별 근무인원 및 근무부서, 기상특보 발령기준, 태풍·홍수·풍수해·폭염·가뭄·황사·가뭄·지진·대설 등의 상황별 조치사항 및 시민 행동요령 등이 종합적인 내용을 실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관련 실무부서, 유관기관·단체의 비상연락망이 상세하게 표기돼 있어 재난발생시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재난유형에 따른 단계별 효율적인 조치가 가능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재난관리의 길잡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잡이로 사용하는데 손색이 없는 포켓용으로 간편하게 제작됐으며 재난관련 실무부서,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안전한 청주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완벽한 재난상황관리 강화로 재난의 제로(zero)화 달성에 적극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성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