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북소방은 이 대회에서 2012년도와 2013년도 2년 연속 전국대회 1위를 차지해 올해는 18개 시도가 전북의 3연패를 저지하려는 가운데 달성한 준우승이라 더욱 값진 성과이다.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용될 팀 단위 전술훈련 평가와 지속적인 전술개발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임의 화재상황을 부여하고 그에 따른 각 참가팀들의 현장 지휘능력과 정확성, 안전성, 신속성 등을 평가했다.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은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의 다양한 소방전술능력 배양훈련 등 ‘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대응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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