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오는 10월13일부터 3일간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험물 취급사업장(제조소) 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월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위험물 안전사고와 관련 위험물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 대책 강구를 위해 마련됐다.

공주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행정처분을 조치하고 기타법령이 위반될 시 관계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위험물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이용구 공주소방서 예방안전주임은 “위험물 시설 관계인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준법의지를 상기시키고 무허가 위험물 취급 행위 등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소방서는 ‘2014년도 국민행복 안전정책’ 중 위험물분야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위험물제조소 6곳에 대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9월 각 대상을 방문해 위험물안전관리 입간판 설치독려 및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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