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 홍천소방서는 “대명비발디파크 내 야외수영장 인근 식당 건물 지하 2층 기계실 및 전기실 앞 통로에서 발화돼 반자부로 연소 확대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경찰과 합동으로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로 건물 1층 냉난방 기계실을 포함해 2층짜리 식당 건물이 모두 불에 탔으나 사용하지 않는 시설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 화재 발생 개요
○ 일시 : 2014. 12. 18(목) 16:36(접보) ~ 17:30(완진)
○ 장소 : 홍천군 서면 한치골길 262 대명비발디파크
○ 구조 : 양식철콘조 스라브구조(지상 2층, 지하 2층)
○ 원인 : 조사중(현재 현장에서 조사 중)
○개요 : 지하 2층 기계실 및 전기실 앞 통로에서 발화돼 반자부로 연소 확대됨. 정확한 원인은 경찰과 합동조사가 필요함
○ 소방력 : 인원 18명, 장비 12대(펌프4, 지휘1, 구조1, 구급2, 조사1, 물탱크 2, 고가1) 동원
○ 인명피해 : 없음
○ 재산피해 : 조사중(기계실 반자부 및 벽면 부분소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