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오대희)는 12월19일 오후 2시 소방안전본부 4층 회의실에서 ‘2014년 대구광역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오대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도병수 영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 이상연 경북대학교 응용화학과 교수 등 특수재난 및 응급의료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위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최된 회의에서는 2014년도 구조·구급 추진성과를 살펴보고 2015년도 현장중심의 긴급구조 대응활동 강화, 고객중심 119구급서비스 고도화, 맞춤형 생활안전서비스 활성화 등 시민위주의 서비스 제공을 전략목표로 삼아 각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대희 본부장은 “협의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구조·구급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고 ‘오로지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올해로 4회째 개최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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