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특수재난실장 1명, 특수재난실 담당관 6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1명 모두 8명에 대한 공개모집에 나섰고 지난 12월19일부터 오는 1월2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임용예정 직위인 특수재난실장은 일반직 고위공무원 가급, 소방정감 또는 치안정감(임기제), 특수재난실 담당관은 서기관, 기술서기관, 소방정 또는 총경(임기제)으로 원자력, 재난대응, 사고조사, 미래재난, 화산, 재난협력 모두 6개 분야이다.

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급(임기제)으로 ‘개방형 직위 운영규정(2014년 7월1일 시행)’ 개정에 따라 개방형 직위 채용은 국무총리실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상 8명의 임기는 공무원이 아닌 사람이 개방형 직위에 임기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경우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임용기간은 최소 3년이 보장되고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또 성과가 탁월한 경우에는 5년을 초과해 일정기간 단위로 임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연봉은 채용 예정자의 능력과 경력을 고려해 공무원보수 관련 규정에 따르되 협의해 결정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지난 12월19일부터 오는 1월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방법은 나라일터(www.gojobs.mospa.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원칙(회원가입 후 아래“지원하기”버튼 클릭)으로 하고 온라인 원서접수가 곤란한 경우 방문접수 및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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