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에서 영웅처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서울시 몸짱 소방관 13명이 어린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모와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달력 모델로 변신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는 ‘2015 몸짱소방관 달력’ 1000부를 제작,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12월24일 밝혔다. 지난 12월23일 현재 500여명이 동참했고 기금은 총 500만원이 모아졌다. 서울시는 오는 12월24일 오전 9시30분 한강성심병원에서 지금까지 모인 기금 500만원을 신재빈 군(4세)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는다. 기금 전달식에는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산타 복장으로 기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신재영 소방장이 달력 제작에 참여한 13인의 소방관을 대표로 참석해 재빈 군의 쾌유를 응원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화재 현장에서 영웅처럼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서울시 몸짱 소방관 13명이 어린이 화상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모와 방화복을 벗고 근육질 몸매를 뽐내는 달력 모델로 변신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본부장 권순경)는 ‘2015 몸짱소방관 달력’ 1000부를 제작, 어린이 화상환자 치료비를 기부하는 시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고 12월24일 밝혔다. 지난 12월23일 현재 500여명이 동참했고 기금은 총 500만원이 모아졌다. 서울시는 오는 12월24일 오전 9시30분 한강성심병원에서 지금까지 모인 기금 500만원을 신재빈 군(4세)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갖는다. 기금 전달식에는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산타 복장으로 기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신재영 소방장이 달력 제작에 참여한 13인의 소방관을 대표로 참석해 재빈 군의 쾌유를 응원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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