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재붕, 이하 국토진흥원)이 연말을 맞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안양시 소재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나눔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월23일 국토진흥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겨울내의와 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국토진흥원 내 사회봉사동호회(동호회명 땡큐)와 연계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사)사랑의 집수리, (재)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3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사랑의 집수리’의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활동은 국토진흥원의 봉사동호회에서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시작됐다가 기관 고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매년 2~3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재)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2008년부터 매월 두 차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배달 봉사로 국토진흥원과 지속적으로 인연을 맺어온 기관이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국토진흥원의 기관 특성을 반영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어린이 R&D 체험교실’로 인연을 맺은 이후 아이들의 학습지도 및 정기적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기관이다.

이재붕 국토진흥원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문화를 실현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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