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1월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시행된 시무식에서 본부 전 직원과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반부패 실천다짐 결의대회’로 새해 업무 첫 장을 연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박인용 장관, 이성호 차관을 포함한 전 직원은 ①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업무수행 ②금품·향응수수 금지 ③깨끗한 공직문화 정착 모두 3개 항목에 대한 결의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 실현에 국민안전처가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박인용 장관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전 직원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안전과 청렴은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며 깨끗하면 안전하다는 생각으로 청렴결백하고 공명정대한 업무자세를 취해 줄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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