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사장 김건호)는 6월2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건설업 KOSHA 18001’)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설업 KOSHA 18001’은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실정에 맞게 개발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건설업 특성에 적합한 위험성평가, 협의체 회의, 안전교육, 안전점검 활동을 반복적으로 이행함으로써, 전문성과 실질적인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는 안전관리 기법이다.

‘건설업 KOSHA 18001’는 발주기관용, 종합건설업체용, 전문건설업체용으로 구분되며 K-water는 발주기관용 인증 획득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K-water는 시스템적 자율안전관리 활동, 본사와 현장간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체계 확립 등 보다 효율적인 건설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김진수 K-water 기술관리실장은 “건설재해에 대한 발주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4대강사업, 경인 아라뱃길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재해손실 최소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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