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확산된 가운데 1월19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소방서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신속 상황관리 및 방역활동을 위한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살처분 지원활동, 방역초소 방역활동 및 급수지원 활동 등 전반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공주IC를 비롯한 지역 내 방역초소 6개소에 대해 급수를 24시간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지원활동으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인근 소방서간의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경계지역의 방역 공백상태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동우 공주소방서장은 “구제역 확산차단 방지를 위해 소방서간 관할을 구분하지 않고 급수지원 등 모든 지원에 적극 나서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방역통제초소가 추가로 설치되면 일일 급수량을 늘려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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