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방본부는 고속도로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과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 상황실(담양군 소재)과 소방본부 종합상황실간 직통전화를 설치 운영한다고 7월2일 밝혔다.

이에따라 고속도로 사고 발생시 신고자와 119접수자, 도로공사 상황실 등 3자통화와 CCTV를 통해 정확한 위치파악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졌다.

전남도 소방본부는 이번에 구축된 유관기관간 직통전화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과 출동시간을 단축해 사고 발생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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