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된 훈련은 한미연합훈련인 키리졸브(KR) 연습·독수리(FE)훈련의 일환인 대대단위 대테러 훈련으로 진주역 대합실에 폭탄테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를 대응한 훈련이 진행됐다.
진주소방서 119구조대 및 천전119안전센터 출동대는 육군 제 8962부대 1대대와 합동해 발생한 요구조자 인명구조활동과 부상자 이송 등의 소방력을 지원했다.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시 무엇보다 유관기관간의 협조체제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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