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창간 이후 세이프투데이가 명실상부 안전분야 대표 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작은 의견도 흘려듣지 않은 윤성규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의 결과라 생각됩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시기입니다.

의왕소방서는 시민의 재산과 보호는 물론 소방안전교육 분야를 강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실질적 재난대처 능력 향상에 힘 쓸 것입니다.

세이프투데이도 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의 새로운 창으로서 우리사회 안전문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전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 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의왕소방서 모든 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윤성규 대표님 이하 신문사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3월 5일
의왕소방서장 안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