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와 아주대학교병원이 119구급대의 심정지 환자 현장 전문소생술 향상을 위해 실시한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3월5일 오후 2시 아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도내 소방서 구급대원과 국민안전처, 서울, 충남소방본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기운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박승민 평촌한림대학교병원 교수, 정원중 성빈센트병원 교수, 이정아 동탄한림대학교병원 교수, 김유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박승민 아주대학교병원 교수, 홍지만 아주대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해 청중들과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양형 경기재난안전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119구급대와 병원간의 협업이 강화됐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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