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NGO단체연대 상임대표 이래철
행복한 사회의 전제 조건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5주년을 전국NGO단체연대 140여 단체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바입니다.

안전의 의미는 위험이 없거나 위험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데 헌법에서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헌법 제10조)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즉 국민의 안전이 최상의 법률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압축적 근대화 패러다임으로 단기간의 경제성장을 이룩했지만 그 부산물로 남겨진 여러 분야의 후유증을 어떻게 치유할지가 당면 과제입니다. 그중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안전이 최우선인 것입니다.

이제 안전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한 사회의 필수조건이며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기후변화와 산업의 발달로 인적 재난과 자연 재난은 점점 대형화, 다양화, 복잡화돼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미지의 재난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늘 각종 재난과 공생해 왔으며 재난으로부터 많은 고통을 당했지만 이를 극복하면서 지혜롭게 문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역할을 세이프투데이가 훌륭히 수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안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며 명실상부한 전세계의 대표 재난‧재해‧안전‧위기관리 분야 최고의 언론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3월 5일
전국NGO단체연대 상임대표 이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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