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취임식은 금남면 남성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전임 제7대 문용욱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한 제8대 강석호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임 문영욱 대장은 24년 동안 각종 재난현장과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준비한 공로패를 받았다.

강석호 금남남성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퇴임하는 문용욱 대장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낮은 자세로 동료 대원들과의 상호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