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투데이가 안전 정론지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된 비결은 발 빠르게 사건·사고 소식을 전함은 물론, 안전정책이 나아가야 할 이상향을 제시하고 소방의 동반자로 늘 함께 고민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사회 구축의 부조리를 발굴해 정성어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우리 사회의 안전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해냈으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재난관련 정보를 제공해 안전 관련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정보 교류의 창구 역할을 해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은 안전에 대한 각별한 사명감 없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세이프투데이가 창간 10주년, 50주년을 맞을 때까지 변함없이 공정하고 정확한 소식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을 밝히는 등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세이프투데이 모든 가족에게 축하와 큰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2015년 3월 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권순경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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