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안전본부장 정문호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10년 창간을 시작으로 각 분야에 산재해 있는 안전을 결집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그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해간 맞닥뜨린 대형 재난의 현실에서도 국가 안전시스템의 현 실태를 심층 분석하고 논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한 중심 인터넷언론으로도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미래형 재난에 대비하는 자세 또한 요구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기후적 재난을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의 구축, 그리고 숙달된 국민 위기관리 능력까지, 나아가서는 국민들의 알 권리까지 충분하게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계 해당기관은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풍토로 전문화를 꾀하는 한편, 협업과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불어 관련 기관과 사업장에서는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이해와 협조로 안전 기반을 다지는 등 모두가 함께 경주해 나가야 할 때라고도 보여 집니다.  

이 주역에 세이프투데이가 함께 해 주길 소망하는 바이며, 다시 한번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리고, 많은 발전과 도약 또한 기원 드립니다.  

2015년 3월 11일

인천소방안전본부장 정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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