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상호)가 올해 상반기 소방장비 기동점검반을 운영해 안전사고도 방지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1석2조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7월12일 밝혔다.

소방장비 사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상의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소방재난본부 장비관리팀 기동점검반은 지난 1월5일부터 6개월간 남부권 24개 소방관서 953대의 차량을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하는 강행군을 실시했다.

이번 기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출동차량 68대 118건을 수리하고 98건을 자체정비해 1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특수소방차 훈련센터 운영을 통해 소방관서별 고가사다리차 운전 요원 158명을 교육시켰다.

소방재난본부 변상호 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기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소방 장비의 완벽한 정비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1석2조의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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