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직무 스트레스, 화재·구조·구급현장에서 받는 외상 후 스트레스(PTSD) 해소와 직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팀워크(Team-Work) 강화 및 상호 이해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힐링캠프를 마련했다고 6월2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28일과 6월2일 양일간 전북 순창군 팔더면 소재 강천산국립공원에서 실시했다.

숲과 계곡에서 풍겨오는 청정한 산소와 음이온을 온 몸으로 느끼는 힐링의 시간, 웰빙(맨발)산책로를 걷고 둘러보는 심신치유 힐링, 자연속에서 직원 상호간 소통을 통한 체험시간을 가졌다.

전종성 산천소방서장은 “이번 힐링캠프로 직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치유능력을 향상시켜 군민들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