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소속 특수법인인 기업재해경감협회(회장 이창수)는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2015년도 제4회 기업재난관리자(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인증시험’을 지난 5월30일 오전 10시부터 인덕대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인증시험의 경우 응시자 149명 중 교육받은 기관은 한국방재협회 93명, 한국산업관계연구원 19명, 한국재난안전기술원 14명, 우석대 10명, 차후 9명 등이며 결시자는 13명, 시험을 본 사람은 총 13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오는 6월14일 오전 10시 기업재해경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기업재난관리자 응시자격은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소지한 사람이고 시험과목은 ▲재해경감활동 프로젝트 개요 이해 ▲업무영향분석 / 위험평가 ▲사업연속성 전략 개발 ▲재해경감활동 절차 이해 ▲훈련․테스트 / 모니터링 및 평가 / 개선 모두 5개 과목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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