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CBS,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난 6월5일부터 오는 7월20일까지 ‘2015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후보를 공모한다고 6월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각 분야별 안전사고 예방·감소에 기여한 각 기관 및 단체, 기업 등에서 추진했거나 추진 중인 안전교육, 안전캠페인·홍보, 안전제도개선, 안전신고 활동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포상, 전파해 범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모·시상부문은 지자체(광역·기초), 공공·비영리(공기업·기관, 교육기관, 비영리단체 등), 민간기업(대기업, 중소기업) 모두 3개 부문이며 시상은 대상(대통령), 최우수상(국무총리), 우수상(장관), 특별상(CBS  사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총 20점을 시상한다.

표창은 대통령 4개, 국무총리 4개, 장관 4개, 특별상 8개이며 시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이다.

이번 우수사례는 ‘안전문화 우수사례집’ 제작을 통해서 중앙부처, 지자체, 안문협 기관에 공유하고 전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참가신청서, 우수사례집, 요약서 각 1부, 사진 및 언론보도 등 제공이 가능한 증빙자료,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이며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7월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safetyculture.c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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