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2명은 지난 5월15일 비번일을 활용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 하던 중 근처의 30대 관람자가 갑자기 발작‧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자, 신속하게 토사물 제거, 기도유지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해 응급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향후에도 생활주변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안전에 관한 미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구급대원 인적사항
구미소방서 (구조구급센터) 소방사 구급대원 (1급응급구조사) 허수정 89년생(만26세) ’12.11.16. 안동소방서 (구조구급센터)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소방사 구급대원 (2급응급구조사) 박주현 87년생 (만29세) ’14.01.07.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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