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현 구급대원
▲ 허수정 구급대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6월8일 오전 9시 국민안전처 상황실에서 경북 구미소방서 소속 허수정, 박주현 구급대원 2명에 대해 장관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미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2명은 지난 5월15일 비번일을 활용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 하던 중 근처의 30대 관람자가 갑자기 발작‧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자, 신속하게 토사물 제거, 기도유지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해 응급환자의 상태를 호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국민안전처는 향후에도 생활주변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안전에 관한 미담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표창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 구급대원 인적사항
구미소방서 (구조구급센터) 소방사 구급대원 (1급응급구조사) 허수정 89년생(만26세) ’12.11.16. 안동소방서 (구조구급센터)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소방사 구급대원 (2급응급구조사) 박주현 87년생 (만29세) ’14.01.07. 구미소방서 (공단119안전센터)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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