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CJ CGV는 국민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신문고 앱’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6월8일 밝혔다.

CGV는 관객 동원력이 높은 권역별 주요거점 스크린(72개소)을 통해 오는 7월12일까지 ‘안전신문고 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지난 5월14일 국민안전처와 CJ그룹 간 체결한 ‘국민안전 안심동행’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서 홍보기간이 연장(1개월→2개월)됐다.

국민안전처 재난구호과 박현용 과장은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기업의 다양한 인프라가 국민안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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