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선5기 첫 출범을 맞이해 일자리 창출 22만개, 투자유치 20조원 달성 등 ‘도민, 일 중심’ 도정을 위한 실·국장 및 부단체장에대한 내정인사를 7월2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민선 5기 안정속에 변화를 추구하고 국정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인적교류 확대, 소통하는 도정에 맞춰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성공, 국책사업 유치, 정부 예산확보등 도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단행됐다는 평가다.

도 본청 국장급에는 △ 낙동강살리기사업단장 민병조 △농수산국장 박순보 △보건복지여성국장 최관섭 △행정지원국장 정병윤 △새경북 기획단장 박기원 △공보관 김창곤 등 현장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국장급으로 배치했다.

△공무원교육원장 최태환 방콕엑스포추진단장(승진) △투자통상 국장 직무대리에는 이진관 공보관을 발탁 임용했다.

부단체장에는 △안동부시장 김태웅 △구미부시장 김재홍 △문경 부시장 이종진 △경산부시장 이태암 △군위부군수 엄기정 △영양 부군수 김용륜 △영덕부군수 박재홍 △울진부군수 김장호 △울릉 부군수 김현욱 등 본청 경험이 풍부한 자를 부단체장에 승진 임명 하는 등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중앙부처와 인적교류를 통한 중앙정부와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지방행정 경험과 능력이 우수한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곽진욱 군위부군수를 행정안전부와 교류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연공서열보다는 오직 ‘도민, 일, 현장’ 중심으로 우수인력을 배치, 뜻·힘·능력을 결집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도정과 도민을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인사운영을 할 것이 라고 밝혔다.

한편, 4급 과장급이하 후속인사는 전국 처음으로 일자리경제본부, 투자유치본부 등 ‘도민, 일 중심’ 조직개편에 따른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시간내 마무리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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