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사업장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재해사례집’을 발간했다고 9월18일 밝혔다.

‘환경기초시설 재해사례집’은 2007년 공단 설립 이래 현재까지 발생한 재해사례와 안전보건공단이 원인조사를 실시한 중대 재해사례 중 동종·유사업종에서의 재해사례 등을 정리 수록했다. 또 안전관리 중점 추진사항, 업무상 재해의 인정기준 등 안전관리에 참고할 자료를 부록으로 추가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 재해사례집을 사업장에 배포하는 한편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활동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환경공단은 인천광역시로부터 환경기초시설을 위탁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생활하수와 산업폐수, 축산 분뇨 및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등을 처리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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