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보안관리 및 보안관제서비스 전문업체 이글루시큐리티(대표이사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8억원 규모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이버침해 분석 및 탐지규칙 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전문인력 보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8월4일 밝혔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정부통합전산센터 사이버침해 분석 및 탐지규칙 개발을 위한 정보보호 전문인력 보강 사업’ 완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정부기관 정보시스템 및 국가정보통신망 등 사이버침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에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 전문 인력을 투입해 핵심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사이버침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능력을 확보하고 내부 역량 강화로 대규모 사이버공격으로부터 정부 행정서비스의 연속성 유지함은 물론, 급증하는 보안 위협에 대한 사전예방과 침해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사후조치를 위한 통합센터 기능을 강화해 국가기관 정보시스템 및 정보통신망이 집결된 센터의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해 세계 최고수준의 전자정부 보안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보안관제 서비스로 사업의 첫 단추를 채운 이글루시큐리티는 창립 후 10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보안관제(원격관제, 용역관제)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외교통상부, 국회사무처,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및 CERT 용역 사업을 다년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각 기관에 최적화된 노하우를 확보하여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 고객과는 대부분 재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신규 고객 또한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서비스부문장 조창섭 상무는 "이글루시큐리티 관제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보안관리’라는 분야에 대한 기술력 및 정통성을 가진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공공기관 보안관제 수행능력, PM급 및 보안관제인력 보유현황, 고객현황 등 모든 분야에서 리딩업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창섭 상무는 또 "리딩업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보호 역량을 가진 보안관제 전문인력을 더 많이 확보하여 해외진출에도 박차, 보안관제 서비스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는 5년 이내 광교로 사업장을 이전·확장하면서 기존의 정보보안뿐 아니라 CCTV, 내부정보유출방지 등 물리보안, 산업보안 상황까지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는 국내 대표적인 자체 융복합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