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0월5일 남동소방서, 남부소방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주안역 지하상가 및 길병원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25일 ‘에너지 안전분야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한 이후 네 번째 합동 점검이다.

인천시와 유관기관은 에너지 다중이용시설 중 일정규모 이상 시설물(연간 에너지 사용량 2천toe 이상 시설물로서 검사대상기기 보유사업장)의 건축물·보일러·전기·가스·소방분야에 대한 안전상태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 안전정책과 안전협력팀 김홍종 팀장은 “앞으로도 관내 에너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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