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11월 한달 공주 시민들이 불조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1월1일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우선 범시민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공주소방서 내에 소방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해 소방시설 체험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한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차 퍼레이드’, ‘가정방화점검의 날’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양규 공주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11월인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공주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이벤트로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주소방서 ‘소방안전 체험교실’ 문의는 공주소방서 화재대책과(041-851-0262)로 하면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