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오는 11월5일 오후 2시에 공주시 봉황동 소재 공주교육대학교에서 공주시청, 공주경찰서, 군부대, 공주교육대학교, 대한적십자사 등 15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312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2015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11월4일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각종 재난상활 발생에 대비해 재난책임기관별 역할 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수습능력을 배양해 유사시 공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된다.
훈련은 공주교육대학교에서 우범자 소행에 의한 화재 발생으로 3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방화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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