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전종성)는 11월4일 산청군 신안면 및 시천면 일원에서 곶감원료감 및 단감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등에 감 수확 일손돕기를 위해 산청소방서 직원 52명이 비번일도 반납하고 참여했으며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더 수확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단성면과 시천면 주민들은 “산청소방서 직원들이 수확철,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 주어 너무 고맙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전종성 산청소방서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민봉사활동을 통해 산청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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