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오는 11월9일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금산군종합운동장(우천시 금산학생체육관)에서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해 김복만 충남도의원, 이병환 금산경찰서장, 금산군의회부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제53주년 기념식에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등 헌신적으로 소방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소방행정 유공자 등 4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에 앞서 금산소방서에서부터 제원사거리를 거쳐 금산종합운동장까지 화재예방 소방차 퍼레이드를 실시하고 1부 기념행사 후 소방장비 전시 및 소소심 등 소방안전 체험을 진행한다.

또 식후 행사로 2개 분야 4개종목에 대해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실시한다.

조영학 금산소방서장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소방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재예방과 주민의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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