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손정호)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대 등 현장활동 대원 102명을 대상으로 11월17일부터 3일간 소방전술훈련 숙련도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각종 사고현장에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훈련해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필수항목과 선택항목 2개 분야로 화재진압 4인조법, 사다리설치 및 등반법, 심폐소생술 등 10항목이고 각종 분야의 정확성, 신속성, 숙련도를 집중 평가한다.

손정호 공주소방서장은 “갈수록 다양해져가는 재난 현장에서 사고 없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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