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나경원 국회의원, 동작소방서 소방대원 4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130명은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서울 동작구 사당역 8번 출구와 지하 만남의 광장에서 11월18일 8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이 쉽고 난방기구 사용 등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대비, 안전문화조성과 자율안전관리 등 예방역량 강화를 위해 동작소방서에서 추진하게 됐다.

불조심 현수막, 배너, 피켓 등을 활용하고 리플릿을 나눠주며 겨울철 화재예방법, 등산시 산불조심, 겨울철 산악산고 방지를 위한 안전한 등산하기 등을 홍보했다.

또 소(소화기)소(소화전)심(심폐소생술),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 기초소방시설설치 의무화, 비상구 확보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나경원 국회의원, 서순탁 동작소방서장은 소화기 흔들기 시범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소화기 흔드는 방법 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