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도 2010년 을지연습 기간중에 일반시민, 청소년 등이 견학 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안보의식 고취·확산을 위한 안보사진 전시회를 갖는다고 8월13일 밝혔다.

오는 8월16일부터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기간중 천안함 사건 및 6.25 관련 사진전을 개최함으로써, 최근 “천안함 피격 사건”등 변하지 않는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2010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어느 해 보다 의미 있는 훈련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안보 사진 전시회', '을지연습 도우미', '을지연습 참관단'을 운영하고 '추억의 주먹밥' 시식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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