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서장 문태휴)는 12월15일 오후 2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초소방시설 기증창구’를 통해 관내 현대오일뱅크 물류센터(박장부 사업부장)으로부터 소화기 6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60개를 기증 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소화기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운영 및 화재취약계층 보급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지역의 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환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에 연고를 둔 기업체 등 단체가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의 기증을 희망하는 관내 기관과 단체, 개인은 영암소방서 방호구조과(☏061-460-083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받을 수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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