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재해경감협회(회장 이창수 www.bcdm.or.kr)가 지난 11월28일 실시한 ‘2015년도 제7회 기업재난관리자 인증시험 재해경감활동 실무분야’와 ‘제2회 기업재난관리자 인증시험 재해경감활동계획 수립 대행분야’ 합격자가 지난 12월14일 발표됐다.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실무분야의 경우 총 117명이 응시해 103명이 실제 시험을 봤고 19명이 합격해 18%의 합격률을 보였다.

실무분야 전체 합격인원 대비 합격률을 교육기관별로 분석한 결과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부설 재난안전원의 합격률이 24%로 가장 높았고 한국방재협회가 23%, 한국재난안전기술원이 9%, 우석대학교와 한국비시피협회는 모두 0%를 기록했다.

재난안전원은 33명이 접수해 29명이 실제 시험을 봤고 7명이 합격했다. 한국방재협회는 55명이 접수해 47명이 실제 시험을 봤고 11명이 합격했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은 11명이 접수해 11명이 실제 시험을 봤고 1명이 합격했다.

우석대학교는 17명이 접수해 15명이 실제시험을 봤고 1명도 합격자가 없었다. 한국비시피협회도 1명이 접수해 1명이 실제 시험을 봤으나 합격하지 못했다.

대행분야의 경우 총 31명이 접수해 25명이 실제 시험을 봤고 2명이 합격했다. 교육기관별로는 한국재난안전기술원이 1명, 우석대학교가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안전연구원이 14명 접수해 9명이 시험을 봤으나 합격자가 없었고 한국방재협회도 7명이 접수해 6명이 시험을 봤으나 합격자가 없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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