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 시스템 한국지사(FLIR Systems Korea, 한국 지사장 이해동)는 일상에서의 안전을 주제로 한 FLIR 열화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월6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정이나, 회사, 학교, 놀이시설, 공연장 등 주변의 다양한 현장에서 안전, 사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모습을 열화상 카메라로 담아 플리어시스템 홈페이지 (www.flirkorea.com/FLIRNews)에서 신청서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출품 수는 1인 1작품으로 제한되며 작품당 5MB 이내의 JPEG 파일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12일까지이며, 심사 결과는 2월22일 플리어시스템 홈페이지(www.flirkorea.com/FLIRNews)와 블로그(http://blog.naver.com/flirsystem)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53명의 입상자에게 시상하며 대상 1명에게는 FLIR C2 휴대형 열화상 카메라, 최우수상 1명에게는 FLIR TG165 열화상 카메라, 우수상 1명에게는 무선 헤드셋을 각각 1대씩 수여한다. 장려상 50명에게는 커피 음료 구매 모바일 쿠폰(1만원권) 각 1장씩을 제공한다.

이해동 플리어시스템코리아 지사장은 “산업현장은 물론 사무실과 가정 등 우리 일상에서 다양한 전기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안전, 화재예방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며 “특히 히터와 전기장판 등 온열기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해동 지사장은 또 “이번 플리어 열화상 사진 공모전이 일상에서 안전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와 우리 가족은 물론, 동료와 이웃의 안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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