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는 2월2일 오전 10시에 의왕시 포일동 소재 NH통합IT센터에 대한 대형공사현장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대형공사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상시 가동상태 확인 점검하고 대형 재난사고의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안기승 의왕소방서장과 구본찬 재난안전과장 등 예방교육훈련팀 및 안전지도팀 소방시설 점검요원 10명과 현장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의왕소방서 재난안전과 안전지도요원의 옥내소화전설비 및 스프링클러 등 소화시설 작동상태 확인점검부터 위험물 관리상태 점검, 피난동선 확인 및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 점검했다.

이날 안기승 서장은 “한파로 인해 대형공사현장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돼 NH통합IT센터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게 됐다”며 “용접 등 화기 사용시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현장주변의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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