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소방서(서장 이석훈)은 2월2일 오후 소방서 후정에서 119구조대원의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새롭게 배정된 구조장비인 매몰자음향탐지기 장비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장비숙달훈련은 최근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재난사고 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지진과 테러 등 도시형 건축물 및 구조물 붕괴사고를 가정해 실시됐다.

이석훈 중랑소방서장은 “실제 붕괴사고에 대비해 가용 가능한 첨단 구조장비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감 있는 탐색구조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인적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능력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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