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형 스팟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FLIR TG130
전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인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한국지사(FLIR Systems Korea, 한국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는 초보자도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열화상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휴대형 스팟 열화상 카메라 신제품 FLIR TG130을 출시했다고 3월4일 밝혔다.

TG130 스팟 열화상 카메라는 사용하기가 매우 쉽고 간단하며, 플리어의 혁신적인 렙톤(Lepton®) 마이크로카메라 코어를 탑재함으로써 사용자의 장비 구매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TG130 스팟 열화상 카메라 구입 비용은 건물의 냉난방 비용 절감을 통해 단시일 내에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TG130은 문틈이나 바닥, 벽체, 배관, 창문 등을 통한 열 손실이나 외부 냉기 침입, 단열재가 없거나 손상된 부분 등 겨울철과 여름철에 가정이나 사무실의 에너지 진단에 이상적인 도구이다.

냉난방 및 공조 시설(HVAC)의 성능 및 기능 진단이나, 가정용 전기 시설에 영향을 미치는 전기적 문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함으로써 주택의 냉난방 관련 문제의 탐지 및 해결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냉장고 온도가 적절하게 설정돼 있는지, 식품 안전에 요구되는 적정 온도가 유지되고 있는지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TG130은 별도의 교육이나 연습 없이 누구나 곧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편리하다. 측정 대상을 향해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측정 온도 범위는 –10 ~ +150°C이다.

장비 무게는 배터리 무게를 포함해 0.21kg으로 가볍고 크기도 169 × 113 × 48mm로 작아 휴대하기 용이하다. 이 장비는 쉽게 교환할 수 있는 표준형 AAA(LR03) 배터리 3개로 동작하며, 새 배터리 교체 후 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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