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안전, 위기관리의 새로운 창을 펼친다는 이념으로 세이프투데이가 창간된 이후 벌써 6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민의 정부와 국민안전처가 출범하였고, 우리의 가슴에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세월호 침몰사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참사 등 대형참사가 있었습니다.
또한 ‘메르스’라는 전염병 발생으로 대한민국의 안전이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을 받았습니다.
국민의 안전에 빨간 불이 켜질 때마다 세이프투데이의 전문성은 늘 빛을 발휘했습니다.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영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론직필의 펜촉은 대한민국 안전의 맹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안전의 패러다임은 늘 세이프투데이가 이끌어 왔습니다. 윤성규 대표님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전문지로서 큰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짧은 기간 큰 성장을 이룬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6주년을 울산 소방공무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2016년 3월11일
조인재 울산소방본부장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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